[소식지] 뭘 하고 자빠졌나…

지난 3월의 우리조합 성명서 이후 6개월여간 아무 소식을 전하지 않아, 궁금해 하실 사우들이 계실거 같아 간략하게 나마 소식을 전합니다.

  1. KT서비스남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정식재판 기소
http://naver.me/GeYReYrd

많은 사우분들이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지난 2019년 1월 진주에서 작업중 감전으로 인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것이 무리한 작업여건과 안전장구 미지급 등의 이유로 발생한 인재라고 판단 하였고, 이를 산업안전법 위반으로 고소 하였습니다. 조사과정에서 검찰은 조정기간을 부여하였으나, 회사는 무대응 으로 일관 하였고 지난 8월 29일. 우리의 예상(무혐의나 벌금형) 정도 에서 마감할것 이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검사는 정식으로 재판에 회부 하였습니다.

비록 주체인 (주)KT 가 함께 기소되지 못한점은 아쉬우나 (주)KT서비스남부 가 기소 된것으로 큰 의의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결과야 알 수 없으나, 아직도 해당 사우와 관련하여 합의가 끝나지 않은 부분이 있는것으로 우리는 파악중입니다. 늦었지만 회사는 책임있는 자세로 합의에 임하여 원만히 해결하기를 기대합니다. 여담 입니다만 해당 사우께서 1노조를 열렬히 지지하시고 회사에 그토록 애정을 가지고 직장생활에 임하시던 분으로 알고 있는데 사고 이후 회사는, 또 1노조는 어떠한 대응을 했는지도 반성해야 합니다. 재판과정과 결과, 해당 사우분의 합의결과에 대하여 우리 노동조합은 끝까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보도록 하겠습니다.

2. 민주노총 희망연대 가입.

우리 노동조합은 지난 3월 총의를 거쳐 상급단체의 필요성을 공감하여 민주노총 희망연대에 가입하기로 의결 하였습니다. 물론 세상엔 의지만 가지고도 할 수 있는 일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만, 결국 노동조합의 힘은 조합원에서 나오고 단결할 수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우리가 그동안 옳지 않고,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대하여 목소리를 높여온 것은 사실입니다만, 목소리만 높다고 그 목소리가 조직화가 되어지지 않은것 역시 현실입니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목소리가 높아지는 사안과 관련해서 그나마 회사가 조금이라도 변화하는 잠깐의 모습을 보인것? 정도 일뿐 어느순간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것 역시 사실입니다. 이는 결국 그 목소리가 조직화 되고 세력화 되지 못하다 보니 순간의 모면 만을 만드는 상황의 반복일 뿐입니다. 이런 고민들의 결론이 상급단체 가입으로의 결정이 되었습니다. 현 상황이후 우리 노동조합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궁금하신점, 가입의사가 있으신분 누구나 연락 주시면 지역이 어디라도, 단 1분이라도 찾아뵙고 이야기 나눌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현장업무를 병행하다 보니 상황상황에 맞는 대처나 만남이 어려웠으나 앞으론 본조(민주노총) 에서 직접 방문하여 상담 드릴 예정이오니 그동안 관심은 있었으나 기회가 닿지 않아 어려우셨던 분들의 많은 연락을 기다립니다.

3. 임단협

다들 알고 계신바와 같이 정상적이라면 2019년 12월31일부로 임금협상이 종료되고 새로운 임금협상으로 새로운 임금이 적용되었어야 합니다. 그러나 회사도, 제1노조(교섭노조)도 아무런 상황설명 없이 임금협상은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일을 하는건 결국은 돈을 벌기 위함입니다. 그 말은 곧 임금협상은 직원들에 있어 최대의 관심사라는 이야기 입니다. 이 최대의 관심사를 일어반구의 설명이나 양해도 없이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은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직원들을 파트너로 보기는 하는걸까요? 아니면 주면 주는데로 감사히 받아라 하는 머슴정도의 취급을 하는 것일까요? 회사는 돈을 최대한 늦게 주면 줄수록 유리하니 그렇다고 치고, 그렇다면 노동자를 대변하고 결정권한을 위임해준 노동조합은 왜 그러고 있는 것일까요? 정말 노동자를 위한 노동조합은 맞는 것인가요? 2021년도 최저시급이 올해와 거의 비슷하게 결정 되었습니다. 회사와, 노조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이유로 올해와 비슷한 선에서 합의 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만(이는 최저시급결정과 무관하지 않다고 보는것이 우리조합의 입장입니다.) 오히려 그 코로나19의 위기상황이 통신업종의 회사들은 평소보다 많은 영업이익을 올렸다는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4. 현재의 상황 그리고 마치며…

지금 현재 업무의 폭주상황과 관련하여 불만들이 차고 넘쳐 퇴사자들 까지 생겨나는 현 상황에 대하여 회사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왜 회사는 상황을 이지경 까지 몰고 왔는지 묻지 않을수 없습니다. 대부분 우리의 업무가 KT의 인사평가가 마무리 되는 11월~2월 까지는 일의 양이 줄어드는것은 오래된 관행입니다. 3월부터 일의 양이 늘기 시작하고 6월부터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급속도로 폭주 하고 다시 감소하는… 현장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상황을 회사는 올초 인원이 너무 남는다는 이야기들을 계속적으로 해 왔습니다. 인원이 남으니 충원을 할 수 없다… 그런데 지금 현장이 어떻게 버티고 있는지 상황을 냉정하게 보시길 바랍니다. 더이상 경영진의 무능이 현장의 어려움으로 전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사장님께서도 369를 이야기 하시는 상황에 스스로 인력계산의 오류를 일으킨 분들이 휴일근무를 강제하다 시피 하시고, 1인당 일10건을 강요하는 현재 상황을 직원들은 어떻게 이해 해야 하는 것인지, 조기안정화를 이루면 그 조기안정화가 어떻게 좋은것인지, 직원들의 노력에 반드시 보답한다는 회사는 어떤식으로의 보답을 할것인지, 그저 휴일수당이나 챙겨주고 말것은 아닌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많이 궁금해 하는 상황입니다.

직원들의 노력에 반드시 보답한다는 회사는 상반기 성과급 지급과 관련하여 위와 같은 성과급 지급률을 발표 하였습니다. 일반직(G직)140% – 160% , 기술직(C직) 일괄 40%. 이건 뭘까요? 반드시 보답해서 현장에서 굴리는 기술직은 40% 이고 책상에 앉아계시는 분들은 140~160% 인것인가요? 애초 지난 단협시 우리조합은 일반직과 기술직의 직군을 통합하자고 단협안을 낸 바가 있습니다. 모체라고 하는 KT도 일반직과 기술직의 직군을 현재에는 폐지하였습니다. 같은 직원간에 형평성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통합이 필요합니다. 물론 일반직이 실적급이나 영업수수료등에서 기회가 적다고 하겠습니다만, 반대로 얘기하면 영업압박 하지 않고 실적급 압박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현장역시 그토록 영업할 이유가 없습니다. 의무처럼 강요하면서 그것이 급여의 기회라는 이기적인 변명은 없기를 바랍니다.

소식을 전하다 보니 온통 불평불만 만 늘어놓은것은 아닌지 생각됩니다. 그만큼 우리는 바꿔야 하는것들이 많습니다. 우리조합에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사우분들 모두 조금만더 제자리에서 제 목소리를 내기시작한다면 바꿔질수 있는것들이 많을 것이라고 우리는 판단합니다. 스스로 옳지 않은 일에 대하여 목소리를 내고 우리의 권리를 찾을수 있는 시간이 빨리 오기를 기원합니다. 모든 사우분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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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호외] KT 가 코로나19 를 이겼다!

미디어오늘 기사 캡쳐
네이버 뉴스 IT면 순위랭크

2월 21일 미디어 오늘에서 발행한 기사 “우리집 방문한 KT 기사님이 나 몰래 녹음했다.”http://naver.me/IF6vbaHD 가 네이버 뉴스 IT 면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단일기업 기사로는 이례적으로 하루온종일 뉴스 상위권에 랭크되고, 5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는 현재 상황이 우리로서도 마냥 달갑지 않은 상황임을 인식합니다. 그 만큼 우리가 행 하였고 행 하고있는 업무들이 외부에서 보기엔 엄청나게 심각하다는 인식이기 때문 입니다. 부당한 업무에 부당하다 말 하지 못하고 실행한 우리들도 문제지만, 그 이전에 부당함을 알면서도 지시한 회사의 기업윤리 의식에 심각한 우려를 표합니다. 일부 내부고발 분위기로 몰아가려는 움직임 역시 보입니다만, 그 전에 회사가 내부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려는 노력을 한번이라도 해봤는지 자성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이제라도 부당한 업무를 지시하지 않는 올바른 기업윤리가 바로 서도록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아직 못 다한 이야기들… 우리가 이번 ‘케어콜, 유료화지표’ 관련 자료를 준비하면서 정말 우리는 너무 불합리한 지시속에서 업무를 하고 있구나. 라고 느끼는 부분들이 너무도 많았습니다. 막연히 속으로만 생각해 왔던 문제들이 표면화 되어가는 문제들. 더 이상 우리스스로 내부고발자가 되지 않도록 미리 개선을 부탁드립니다. 이번 ‘케어콜,유료화지표’ 관련 기사이후 재발방지 약속과 사과가 선행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일부 지점들에서 증거인멸 차원에서 단톡방 폐쇄, 밴드폐쇄 같은 증거인멸 행위들이 제보되고 있습니다. 항상 말 하지만 더 이상 소 잃고 외양간 고치고, 눈 가리고 아웅 하는 행위들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우리 조합은 앞으로도 불합리한 업무관행 개선, 직원들의 권익을 위해 쉼 없이, 흔들림 없이 한걸음, 한걸음 가겠습니다. 함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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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 뉴스윅스 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824

관련기사 : 서울이코노미뉴스 http://www.seoulec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3578

관심가져 주신 모든 언론사 기자님들께도 감사를 표합니다.

KTservice노동조합 분투기[1]

이 글은 내가 왜 대표적인 어용노조의 상징이자, 노동조합의 불모지인 KT그룹내에서 노동조합을 만들었고, 무엇을 이루어 가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또한, 그 과정 속에서 내가 보고, 듣고, 느끼고, 좌절했던 순간들의 기록이기도 하다. 궁금하지 않은가? 12드론 앞마당과 같은 초-중-고 라는 가장 흔한 테크트리를 탔던, 고향마저도 보수적이라고 일컬어지는 충청도 출신의 평범했던 내가 어쩌다 노동조합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이쯤에서도 뒤로 가기를 누르지 않은 당신이라면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야! 노조! 너도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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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를만들게되었나

자본가에 맞서 노동자의 잃어버린 권리를 되찾고, 노동자 계급의 해방을 위한 투쟁을 하자!! 자본 분쇄! 같은 거창한 걸 기대했다면 미안하다. 나의 정체성은 아직 그쪽과 거리가 있다. 후훗.

왜? 라는 질문에 딱 한마디로 잘라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솔직히 말하자면 나도 잘 모르겠다. 누구나 그런 적이 있지 않은가? 엄청 좋아하는 일, 사람, 심지어 게임이 있을 텐데 누가 “그게 왜 좋아?” 라고 물어본다면… 선뜻 대답하지 못하고 “글쎄…”라고 얼버무린 기억 말이다. 나도 그런거 같다. 하지만 골똘히 생각해 본다면 지난 10여년간 일을 하면서 쌓였던 깊은 빡침과 답답함이 남 앞에 나서기 좋아하지 않는 나같은 사람조차도 관종 기질을 만들어 내려진 결론이 아닐까 싶다.

그럼 나는 뭐에 그렇게 빡쳤던 걸까? 분노의 포인트는 사람마다 다를 것인데, 나는 보통의 상식에 어긋나는 기막힌 상황과 내가 하는 일인데도 결정에 1도 참여하지 못하는 소외감에 분노했던 것 같다. 예를 들어 보자면 얼굴은 모르지만 같은 회사의 누군가가 업무중 고객(쓰레기같은놈)에게 살해 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회사 그 누구도 사실에 대한 객관적 설명이나, 너무도 충격적이게도 동요가 우려되 장례식장 자체도 공개하지 않는 상황, 아무리 야근을 해도 십 원 한 장 더 못 받는 ‘포괄임금제’ 같은 치트키를 내게 썼을 때, 그리고 낙하산을 타고 내려온 정체불명의 분이 성실히 싸지르는 똥을 막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다는 걸 안 순간 등등이 있을 것 같다. 당신도 그런 일이 있었다고? 그럼 나도 당신과 같은 것에 분노했나 보다.

여하튼 보통의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분노했을 그런 분노들이 가슴 속에 차곡차곡 마일리지를 쌓여가던 차에 내 마음에 큰 스크래치를 낸 사건이 발생했다. 

2017년 6월 충주에서 고객에게 살해된 동료… 상실+무력감. 

사건의 요지는 이렇다. 2017년 6월 충북충주에서 악성 고객으로 부터 KTservice남부 에서 일 하던 우리 동료가 살해되는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속도 민원으로 지속적으로 고장접수를 하던 그 놈. 누구도 가지 않으려 하던 그 곳을 그 는 자발적으로 갔고, 그래서 결국 어처구니 없게 허망하게… 그는 갔다. 우리는 더 어처구니 없게도 이 사실을 언론보도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이게 뭐지? 왜 같은 동료를 애도조차 못하게 하는거지?’ 내 마음의 스크레치는 여기에서 부터 시작되었음을 고백한다. 직원들의 동요가 무서워 사실공개도, 장례식장 공개도 할 수 없었다는 회사의 입장을 난 이해할 수 없었다. 아니, 지금도 이해하지 못한다. 미래는 모르지만, 죽을때 까지 이해하지 못할거다.

초유의 사태에 직원들은 뒤숭숭했다. 그가 누구인지, 어떤 사유로 발생된 사건인지 주변 누군가로 부터 알음알음으로 전파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분노하기 시작했다. 아니, 분노하기 시작했던거 같다. 똑 같은 업무를 똑같은 환경에서 하던 우리는 그래서는 안되지만 ‘내가 아니어서 다행이라는 죄스러움과… 다음엔 혹시 내가 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 등 복합적인 감정들이 뒤섞여 말 그대로 뒤숭숭한 사태가 지속되었다.

당연히 상상하지 못할 일을 벌인 그 놈이야 법이 제대로 된 벌을 내릴것이고. 그렇게 사건이 마무리가 되었으면 얼마나 좋겠냐 싶은데, 이 사건은 결과적으로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해 2017년 사고 이후 발생한 여러 사망, 부상 사고들은 결과적으로 내가, 우리가 2노조를 만드는데 도화선이 되고말았다.

들려오는 사실과 소문의 객관성이라도 바로잡고 싶어 사건 정황과 결과를 공지해 달라고 했지만 요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내 기억에 당시 노동조합(1노조)는 움직이지 않았고 공개를 요청하는 우리 몇몇의 목소리는 공식화 되지 않은 소수 몇몇의 의견으로 무시 되었다. 소문은 소문을 낳았고 결국 “예전에~~~”로 시작하는 진실도 거짓도 아닌 묘한 이야기로 남았다. 화가 났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 동안 소문으로 떠돌다 갑자기 조용해진 괴이한 사건과사고들도 이렇게 처리되었던 것은 아닐까? 그 피해자들도 억울함을 혼자 감당하며, 배신감과 존중 받지 못한 자신의 처지를 괴로워하며 조용히 회사를 떠났던 것은 아닐까?

힘들었겠다. 이럴 때 누군가 손을 내밀었다면, 억울함을 말 할 용기를 가졌을 텐데. 그랬다면 진짜 가해자가 처벌을 받고, 피해자가 회사를 떠나지 않아도 되었을 텐데. 하지만 그때는 힘이 되어 줄 누군가는 없었고, 그 거지 같은 현실을 받아 들일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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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해도 문제는 같다  

그 일이 있고 시간이 갈수록 불편한 마음은 누그러져 갔다.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다. 별개로 업무에 대한 불만까지 생기자 조용히 이직을 준비했다. 우리같은 통신, IT 종사자들 누구나 그렇듯 나 또한 불만의 폭발을 이직으로 표출해 왔다. 지금까지 이직을 통해 상승하는 연봉을 인내의 보상이라 생각했고, 능력 있는 자의 특권이라 생각했으며 실제 그렇게 했다.

하지만 곧 알게 되었다. 도피일 뿐이었다. 내가 이직하려는 웬만한 회사에는 같은 문제가 있었다. 흔한 말로 다 거기서 거기. 흔한 말로 그냥 돈으로 보상받자, 라는 나의 생각은 이 문제와 마주할 시간을 늦추는 행동밖에 되지 않았다. 

앞의 일을 겪은 나는 예전과는 조금 다른 인간이 된지도 모르겠다. 이직이 답이 아니라면 내게 남은 선택지는 무엇일까? 곰곰히 생각해보니 둘 중 하나였다.

1)누구나꿈꾸는탈회사를 하던가

2)여기에남아바꾸던가.

일단 탈회사를 하려면 로또에 당첨(요즘은… 뭐…)되거나 (건물)주님이어야 하는데 둘 다 나에겐 해당 사항이 없다. 그러면 아쉽게도 선택지는 하나만 남았다. 젠장. 어쩔 수 없이 여기를 바꿔야 한다. 근데 어떻게? 아니, 가능은 한가? 막막했다.

그러던 중 노동법이 바뀌어 복수노조라는 것을 설립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혹여 복수노조를 만들게 된다면 지금 억눌려 있는 우리들이 화산처럼 일어나지 않을까? 새롭게 노동조합을 만들게 된다면 뭔가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순수하고 막연한 마음으로 민주노총 희망연대를 찾아갔다.  쑥스럽기도 했지만 변화의 첫발을 뗀 것 같아 나 혼자 설레기도 했다. 결과는 나는 노동조합에 대해 아무것도 아는게 없었다… 

 대체 노동조합이 무엇이란 말 이냐… 

내 바람과는 달리 나는 노동조합에 대해 아는게 없었다. 뉴스나 TV로나 보던 머리에 빨간띄 두르고 파이프 휘두르던 그 장면들 말고 나는 몰라도 너무 노동조합을 모르고 있었다. 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했다. ‘어째야 하는가… 머리도 아프고 그냥 조용히 있는것이 낳을까? 혹, 같은 분노감을 느낀 잘 아는 누군가가 대신 나서주진 않을까?’ 이런 고민들을 할 즈음 KT새노조로 부터 내 마음에 기름을 들이 붓는 문자가 도착했다.

아!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일까? 이렇게 아무것도 못하고 끙끙 앓고 있던 나와는 다르게 KT새노조와 함께 뭔가 회사를 긍정적으로 바꿔보려는 KTservice남부 동지들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존경스러웠으나 용기가 부족했던 나는 ‘혼자 뭘 할 수 있겠어, 어차피 안돼’ 라는 그럴싸한 변명을 찾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만 그 들은 천천히 조용히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훗날 이분들과 노조를 만들었다. 결국 만날 운명이었을지도…).

무거운 돌덩이가 들어찬 것처럼 가슴이 무거웠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못했지만KTservice남부에 모여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피해를 감수한채 조용히, 열심히, 또는 치열하게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이렇게 아무것도 하지 않고 무기력하게 있어도 될까? 스스로 에게 너무 비겁하고 창피하진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며 결국 무언가를 바꾸고 싶다면 뭉쳐서 목소리를 내야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이건 촛불 혁명을 겪은 누구라도 공감할 것이다. 그럼 답은 간단했다. 노동자가 뭉쳐 목소리를 내는 노동조합을 만들자. 결론은 났지만 도대체가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할지 몰랐다. 이런 건 들은 적도 배운 적도 없었다. 

노조 만드는 법? 

IT인답게 검색창에 ‘노조 만드는 법’을 검색해 봤다. 생각보다 많은 정보가 나왔다. 일단 다 읽어 보았는데 참트루 레알 1도 이해가 안됐다. 하지만 이렇게 정보가 많으니 보다 보면 알겠지 하는 생각을 하며 며칠이 지났을 때 KT새노조익명게시판에 게시물이 하나 올라왔다.

“KTservice  여기 익명오픈 채팅방으로 모여라!”

나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채팅방에 들어갔다. 150명 정도가 있었다. 놀랐다. 나만 이런 위험한(?) 생각을 하는 게 아니었다는 안도감과 해 볼만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선빵을 뺏긴 것 같은 아쉬움도 있었지만 어차피 혼자서 할 수 없던 일이기에 안심도 되었다. 그 즈음 회사에 KT새노조가 KTservice에 관여하기 시작했다는소문들이 쏟아졌다.  최초로 생긴 직원들의 익명소통방에 회사는 들썩였고, 이제는 결심을 실천에 옮길 때라는 생각이 들었다. 채팅방 공지에 있던 ‘실명 까고 노조 만들 사람 말 걸어주세요’를 보고 1:1 채팅을 걸었다.

나 : ‘KTservice북부 덕소에 홍성수 입니다.  실명 까고 노조 만들 사람 오라고 해서 왔습니다.’

상대 : (당황)원래 탐색전 하고 이름을 까는데 바로 말하셔서 당황스럽네요…

나 : 헌법과 법률에 명시된 합법적 일을 하는데 문제 될 게 있나요? 그래서 프로필도 제 걸로 들어왔습니다. (생략)

이 어리석은 대화(?)를 시작으로 나의 KTservice 노동조합 분투기는 나도 모르게 시작되어 버렸다.

노조.jpg

이미지 출처 – 링크

<언젠가 2편으로 계속…

[소식지]천천히…그러나 꾸준히…

2020년도 벌써 한달이 지나가는 시점이고 민족최대의 명절이라는 “설”을 맞이 하였습니다.

우리 사우 모든 분들의 큰 복을 기원합니다.

1. 죽창가

지난 2019년 12월 17일, 23일 KT서비스북부, KT서비스북부 의 단체협약이 체결되었습니다. 일주일 시차를 두고 체결된 이 단협은 별도 합의서 부분을 제외한 전체 단체협약이 같은 내용입니다. 이전 단체협약과 관련하여 여러번 정보공개청구를 요청했음에도 단체협약을 받아 보지 못하였고, 이번에 단일화 과정에 참여하여 단체협약을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현재 우리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는)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로. 단체협약 제30조 [부당공제의 금지] 회사는 조합원의 임금 중에서 다음 각 호 이외의 금액을 공제하지 아니한다.

1) 관계법에 의하여 부과되는 각종 조세, 공과금

2) 노동조합비

3) 건강보험료

4) 국민연금

5) 개인연금

6) 고용보험료

7) 생활안정자금

8) 조합원이 공제를 위임한 사항

9) 기타 노사 간에 합의된 사항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사항이 8번 항목과 관련되어 있는 내용입니다. 업무 중 발생한 주,정차 위반에 대하여 회사는 현재 급여에서 차감하도록 직원들의 동의서(그야말로 동의여야 함에도 사실상 강제하고 있는.)를 받고 있습니다. 주,정차 위반 과태료는 조세, 공과금이 아니고 말 그대로 과태료입니다. 이를 근거로 회사는 직원의 급여에서 원천징수를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30조 8항에 의거 동의서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동의서는 분명 본인에 자발적 의사에 의해 작성 되어야 합니다. 업무중 발생한 주,정차 위반 과태료는 누가 납부해야 될 까 하는 근본적의문 이전에 그토록 의무인양 강압적으로 서명을 받는 것은 심대한 문제가 있다고 우리는 생각합니다. 직원의 의무라면 굳이 직원들에게 강압적으로 동의서 서명을 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공제 하면 되는 것 이지요. 이는 뒤집어 말하자면 아무 의무나 법적근거가 없음으로 그토록 집요하게 서명을 받는 것입니다. 왜 굳이 없어도 되는 30조 8항이 단체협약에 들어가 있는 것인지 우리는 문제제기를 하지 않을 수 없음을 분명이 밝힙니다. 물론 그럴리야 없을 거라고 판단합니다만, 만약 앞으로 동의서 서명을 근거로 주,정차 위반 과태료에 대하여 본인납부 의사도 묻지 않고 자동적으로 급여에서 원천차감을 하더라고 항의할 근거가 없어지는 것이 현재 동의서 서명의 현실임을 분명히 인식하시고 심사숙고 하시 길 바래봅니다. 회사의 미동의 사유서 제출지시에 대하여 우리조합원 일부는 다음과 같이 답변하였음도 아울러 공개합니다.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미동의 이유서

1. 단협상에도 과태료를 직원이 내게 하는 규정없음.

2. 업무중 발생한 차량 과태료에 대하여 직원이 본인이 부담하는것은 상식적으로 옳지않음.

3. 과태료 납부가 의무라면 회사가 굳이 동의서에 서명을 받을 이유가 없음. 의무가 아닌 관계로 서명을 받는것으로 판단함.

4. 미동의를 이유로 업무배제는 부당노동행위의 소지가 있음.

위 사항 이외에도 여러 이유가 있고, 또한 담당 노무사의 법적 검토중인 사안으로 노무사 판단후 동의, 미동의여부 통보하겠음.

둘째로. 단체협약 제67조(협정근로자) 1) 조합이 쟁의행위를 할 때에도 다음 각 호에 해당되는 조합원은 협정근로자로서 쟁의행위에 가담하지 못하며, 자기 본연의 직무에 종사하여야 한다.

⓵ 업무중단 시 통신서비스 차질로 공중의 일상생활과 국민경제를 위태롭게 할 수 있는 업무 수행요원.

가. FM 요원

나. 각 지사 및 지점별 개통/AS 필수 요원.

⓶ 기타 회사와 조합의 협의 결정한 근로자.

2) 회사는 제1항의 규정에 위반한 조합원에 대하여 해고 등 징계조치를 가할 수 있다.

세상 어느 노동조합 단체협약에서 이런 말 도 안되는 조항이 포함된 단체협약을 과연 본 적이 있을까요? 대한민국 모든 법은 헌법이 우선하며 대한민국 헌법 제33조. 근로자는 근로조건의 향상을 위하여 자주적인 단결권, 단체교섭권 및 단체행동권을 가진다. 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법적으로도 의미 없는 조항을 포함시킴으로서 근로자를 협박하는 걸로 밖에 보이지 않으며 그 조항을 포함시켜 서명하는 조합은 또 뭔지 심히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내년 단체협약에서 라도 저 의미 없는 조항의 삭제를 기대합니다.

물론, 이번 단체협약에서 장기근속자의 리플레쉬 휴가나, KT서비스남부 의 건강검진 시 ‘공가’ 사용 등 몇 가지 개선된 부분이 있고 또 잘 된 부분에 대해서는 나름 수고했음도 칭찬하고 싶은 부분도 있음을 아울러 말씀 드립니다.

2019년 12월 17일 KT서비스북부 에서는 ‘희망통장’ 제도가 전격적으로 폐지 되었습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2016년 이후 입사자들이 근속기간 만5년에 도달하면 5백만원을 일시급으로 지급하는 복지제도입니다. 우리는 이 폐지가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제기 하지 않을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희망통장 제도 시행이후 실제 수급자가 한명도 없습니다. 올해로 5년차가 시작되며 2021년 1월에야 비로소 첫 번째 수급자가 나오는 상황입니다. 복지제도가 단 한명의 수급자도 없이 기한전 일방적인 폐지가 과연 어떻게 받아 들여질지 의문입니다. 한번이 어렵지 두 번째 부터는 어렵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만약 회사가 또 다시 어떠한 복지 제도를 만들고 그 수급자격이 발생하기전 또 다시 폐지 하지 않는다고 할 수 있을까요? 이는 결과적으로 회사를 불신하게 만드는 행위입니다.

2. ICT기업답게 디지털화 된 수급조건에 문제가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이 복지제도의 수급조건은 5년이 경과해서 5백만원을 받느냐, 아니면 4년11개월을 근무하고 0 원을 받느냐의 문제입니다. 0 혹은 1 인 상황에서 직원의 찬반유무와 관계없이 회사와 노조의 일방적인 폐지로 인해 피해는 고스란히 그 조건에 포함됬던 직원들이 떠 안게 되었습니다.

3. 회사는 이 계약을 종료함에 있어 1개월에 5만원씩과 약간의 이자?, 기존 퇴사자의 적립금을 더해 63,000 원 꼴로 정산하여 지급하였습니다. 이는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행위입니다. 회사의 필요에 의해 종료하는 계약이라면 당연히 5,000,000 / 60 개월. 하여 83,000 원으로 계산하여 근속기간에 곱해 지급되어야 함이 당연하다 할 것입니다.

4. 당초 이 제도의 홍보당시 회사의 안내로는 입사자 전체가 대상이며 자동가입 이므로 본인이 일일이 확인할 필요가 없다 하였습니다. 그러나 슬그머니 2018년도 홍보자료에서 만40세 이상 입사자는 제외된다는 문구를 조그맣게 포함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그 누구도 모르고 있었지만 그나마 조금이라도 받아야할 이 제도가 단 한푼도 받지 못하는 직원들을 만들고 말았습니다. 사유를 따져 물어도 속 시원히 대답하는 사람도 없으며, 그저 대상이 안되서 못받는다는 이상한 상황이 발생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우리는 얼마만큼의 참여가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3가지의 소송을 진행할 까 합니다.

첫 번째로. 단체협약 무효소송입니다. 이미 법원은 불합리한 단체협약에 대해 무효 판결을 내리는 추세입니다. 당연히 무효화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두 번째로. 중간정산금에 대한 차액 지급소송입니다. 앞서도 설명하였듯이 이 계약은 5년을 채우고 5백만원을 받느냐, 아니면 하나도 못 받느냐의 계약입니다. 바꿔말해 계약 종료의 주체가 직원이 아니고 회사라면 계약종료의 조건으로 5년 만기시의 금액으로 지급하여야 함이 당연합니다. 이를 해당직원의 찬반도 없이 일방적으로 폐지한다는 것은 누가 보더라도 말 이 안되는 일입니다. 일례로 비슷한 사례에서 KT직원의 8,304명의 구조조정 당시 조합원의 찬반없이 위원장 독단으로 체결한 단체협약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직원들의 승소로 전KT노조위원장의 손해배상 판결이 있었습니다. 우리도 이 와 관련 현 KT서비스북부 노동조합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진행합니다.

세 번째로. 만40세 이상 입사자들 대한 희망통장 폐지 금액 청구소송입니다. 분명 애초 복지제도 홍보자료에는 없던 내용을 슬그머니 포함하여 40세 이상 입사자들에게 일체의 지급도 없었다는 점에 대하여 우리는 문제제기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각각의 소송에 대하여 참여 할 수 있는 링크를 따로 안내하고 고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희망통장 폐지와 관련하여 울분에 찬 한 직원의 편지로 이번 단체협약에 대한 논평을 마무리 할 까 합니다.

“희망통장은 나에게는 희망보다는 자괴감이 생기게 하는 것이다.

20년1월23일..2016년이후 입사자에게 노조단체협약에 준하여

19년12월까지 희망통장을 정산하여 월급통장에 지급을 하였다.

나보다 늦게 입사한 옆자리 동료도 40세미만이란 이유로 150여 만원이라는 금액을 통장에 꽂혔다..

이것은 무슨상황이란 말인가 ?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다.

먼저 입사하고 일도 똑같이하는데..누구는 40세미만이라고 하여 회사에서 돈을 주고 난 입사당시 40세이상이라 지급 불가라~

이런 인권차별과 부당한 처우가 대한민국에 어디 있단 말인가 ?

천천히 희망통장을 들여다본다..

16년10월27일 상시공지에 올라온 문서는 이렇다.

‘희망통장’이란?

개 요

2016년 1월 1일 이후 입사한 직원을 대상으로

종전의 개인연금 제도를 대체하여 지원하는 제도로써

5년 동안 근속시 500만원을 일시에 지급하는 제도

제도 신설 배경 빈번한 이직으로 현장 인력 충원에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장기근속을 유도하여 이직율을 감소시킴으로써

안정적 인력 운영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희망통장’제도 신설

‘희망통장’ 가입과 지급은?

-시기 : 입사 월 기준

단, 신규 사원의 경우 입사 월부터 소급하여 수습 종료 월에 가입처리

-방법 :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가입 처리

지 급

 시기 : 근속기간이 60개월(5년)에 도달한 월의 익월 25일

※ 휴직하거나 정직처분을 받은 경우 그 기간만큼 지급일 연기

 방법 : 급여계좌에 입금처리

 금액 : 500만원 (지급시 근로소득세, 주민세 원천징수됨)

★ 근속기간이 5년에 도달하기 전 “중도 퇴직시 지급액 없음”

 횟수 : 1회

‘희망통장’ 의 적립 방법 및 내역확인은?

적립 방법

 본인이 부담하는 금액은 ‘0’원

 회사의 비용으로 1인당 5만원씩 매월 적립

적립 내역 확인

 분기 1회 메일로 개인별 적립 내역 안내

‘희망통장’ 이 점은 꼭 기억하세요.

? ‘희망통장’은 가입 신청을 어떻게 하나요?

=>별도의 가입신청 절차없이 자동 가입 처리됩니다.

? 근속기간이 5년이 되기 전에 퇴직해도 ‘희망통장’적립금을 받나요?

=>아닙니다. 중도에 퇴직하시면 지급액이 전혀 없습니다.

? ‘희망통장’은 본인부담금을 급여에서 공제하나요?

=>아닙니다. 본인부담금이 없습니다.

^^^^^^^^^^^^^^^^^^^^^^^^^^^^^^^^^^^^^^^^^^^^^^^^^^^^^^^^^^^^^^^

위내용이 바뀌었다.

아무런 공문 하달없이 자체적으로 암암리에 수정하여 2018년4월25일 HR공지에 올려져 있다.

‘희망통장’이란?

개 요

2016년 1월 1일 이후 입사한 직원을 대상으로 종전의 개인연금 제도를 대체하여 지원하는 제도로써

5년 동안 근속시 500만원을 일시에 지급하는 제도

제도 신설 배경

빈번한 이직으로 현장 인력 충원에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장기근속을 유도하여 이직율을 감소시킴으로써

안정적 인력 운영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희망통장’제도 신설

수습, 인턴, 단기계약직, 촉탁계약직, 채용 당시 40세 이상인 직원 제외

-중간생략-

위내용이 추가되었다.

^^^^^^^^^^^^^^^^^^^^^^^^^^^^^^^^^^^^^^^^^^^^^^^^^^^^^^^^^

위 2개의 파일이 각각 파일명이 다르다. 업로드 한 날짜 또한 다르다.

위내용을 가지고 본사 담당직원과 통화를 하였다.

내용이 바뀐이유와(16년 버전과 18년버전) 나는 희망통장 폐지로인한 정산금이 없는 이유에 대하여 물었다.

답변.

회사에서 정한 17년1월1일부로 변경된 내용으로 적용되어 나는 17년7월에 입사당시 40세 이상이라 해당사항이 없다고 한다.

2차공지 날짜가 18년4월24인데 17년1월에 각지점에 공문보낸것이 있는가 물었다 ?

답변

중간에 업무를 맡아 문서를 찾아 보고 회신을 주겠다고 하였다.

허나 회신이 없었다. 답답하여 전화를 하니 문서를 찾지 못했다고 한다.

의문이 있다.

만약 회사 내부에서 정한 17년1월부터 19년12월까지 그기간중 40세 이상으로 입사한 직원은 개인연금혜택도 희망통장혜택도 없는..

그런 불합리한 처우를 받은것이다.

다른 직원은 연금이던 희망통장이던 둘중하나의 혜택을 받은 셈인데 나는..무어란 말인가 ?

도저히 묵과 할수없다.

또한..본사와 통화한 이후 내용이 다른 두개의 공지사항이 암암리에

글자를 추가하여 똑같게 만들어 놨다.

20년1월3일까지 서로다른 공지사항을 같도록 수정하였다.

공문서 위조한것이다. 불리한 내용이라 수정한것인데..

분명 컴퓨터에는 업데이트 로그가 있고..나또한 사진을 찍어 놓았고 다운받은 파일도 보관중이고 서버에 로그가 있을것인데..

눈가리고 아웅한것인가? 나를..40세이상을 호구로 본듯하다.

난 인권차별과 임금체불로 끝까지 투쟁하여 우리에 권리를 찾을것이다.

차별없는 회사를 만드는 그날까지..사장이 주인이 아닌..노동자가 주인이 되는 그날까지..투쟁할 것이다.”

이 절절한 편지 앞에 과연 회사는 어떠한 대답을 내어 놓을지 심히 궁금합니다…

2. 막걸리

결국 우리가 생각하는 ‘노동조합’ 이라는 것이 그 옛날 우리 기억속에 머리띠 두르고 돌멩이 던지고 쇠파이프 휘두르는 그런 노동조합은 아닙니다. 흔들기전 막걸리처럼 윗물과 아랫물이 따로 놀아서는 온전한 막걸리의 맛을 느낄수 없듯이 노동조합도 그 와 같습니다. 회사는 정해진 법규 내에서 회사를 운영하고, 노동자는 그 법규내에서 최선을 다하면 매우 조화로운 회사생활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러나 회사는 정해진 법규를 제대로 지키지 않고 비용절감이나 이윤만을 쫓다보니 사사건건 노동조합과 부딪치게 되는 것입니다. 2017년에 고소한 KT서비스 남부 노동조합위원장 선거관련 부당노동행위 사건이 이제야 마무리 되었습니다. 2명의 500 만원 벌금, 한명의 300 만원 벌금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오랜시간을 거치는 동안 직원들의 기억속에서 잊혀져 가고 과연 그 때 그런일 이 있었던가 하는 생각마저 들게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회사는 이 사건이 이 토록 긴 시간이 걸릴 것을 예상한 것일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러기 이전에 정해진 법규를 정확히 지켜서 이런 사건을 만들지 않기를 기대합니다. 또 다시 여러건의 고소,고발을 진행해야 하는 우리 조합 입장에서도 이 무의미한 인적, 심적 소모가 과연 어떤 효과가 있을 것 인가에 대한 고민이 깊습니다. 회사의 전향적인 입장을 기대합니다.

3. 함께가자 우리 이길을

결국, 노동조합 이라는 것은 조합원의 참여와 지지가 필요합니다. 아무리 옳은 말을 하고 우리를 위해 싸운다 해도 조합원의 참여와 지지가 동반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결국 불평불만 많은 소수의 푸념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조합은 조합원의 확보를 위해 많은 소식지 발행과 홍보를 병행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이유들(조합의 가입을 확인한다거나, 또는 기대한 만큼의 바로바로 성과가 나오지 않는등.)로 참여가 지지부진 하며, 혹은 가입하였다 하더라도 다른 이유와 함께 탈퇴를 요청하는 것도 현실입니다. 힘에 부쳐 탈퇴를 요청하실 때 옆에서 힘이 되지 드리지 못한것에 대한 뼈져린 후회와 반성, 죄송함을 아울러 함께 전합니다.

우리 조합의 조합원 참여 방식을 변경하고자 합니다. 이미 작년 명단에 통보된 조합원 이외에 새로이 가입하시는 조합원 분 들에 대해서는 비공개를 원칙으로 하고자 합니다. 그 비공개된 조합원의 수가 현재 1노조와 대등해졌을 때, 혹은 교섭권을 가져 올 수 있는 과반수가 되었을 때 공개함을 원칙으로 하겠습니다. 여러 이유들로 가입은 하고 싶으나, 함께 하실 수 없던 직원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2020년도에도 우리조합은 불합리함에 눈 감지 않고 천천히…그러나 꾸준히… 가겠습니다. 반드시 이루어야 하고, 가야할 이 길에 동지가 되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우리 모든 직원여러분의 새해 큰 복을 기원합니다.

비공개 신규가입 조합원 가입신청 : https://hoy.kr/fPUMw

KTservice노동조합 단체 채팅방 : https://open.kakao.com/o/gcBU1g4

– KTservice 노동조합일동 –

[공지] 신규 조합가입신청서 배포

기존 가입신청서에서는 조합원 공개 여부 동의에 대해서 별도의 문항이 없었고 그에 따른 회사로의 명단통보에 부담을 느끼는 직원분들이 많으신 관계로 새로운 양식의 조합가입 신청서를 배포합니다. 공개여부를 체크해 주시면 동의여부에 따라 공개의 가부를 존중 드리고자 합니다. 많은 가입을 부탁드립니다.

신규가입 : https://hoy.kr/fPUMw

[성명서]투명하고 공정한 인사평가를 환영한다!

어느덧 또다시 1년이 흘러 인사평가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이번 인사평가는 다른 어느때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겠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그 동안 진행되어온 인사평가를 보자면, 평점을 잘 받으나, 잘못 받으나 잘 받은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과의 변별력이 없다보니 대부분 신경쓰지 않고 지나온 것이 사실이다. 또한 관리자들 역시 본인에게 잘 보였거나, 혹은 주관적인 관점에서 일부 직원들을 편애하고 좋은 평점을 줘 왔던점 역시 부인 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앞으로 직원 본인이 받는 인사평가가 미약하게 나마 급여와 연관이 된다고 확정 발표된 지금 인사평가에 민감할 수 밖에 없고 또한 그래서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평가를 한다고 하는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다.

그러나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평가를 환영하기에 앞서, 반드시 선결해야 할 문제가 있음으로 짚고 넘어가고자 한다.

앞으로의 인사평가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기 이전에 꼭 선결해야 하는 문제는 앞으로 진행될 인사평가에 있어, 그동안 억울한 사람이 없어야 한다는 점이다. 2017년 9월 회사와 노동조합은 단체협약에서 기존 경력직 입사자에 대한 SC로의 전환을 합의한 바 있다. 하지만, SC로 전환된 직원도 있으나 그렇지 못한 직원들도 있음이 사실이다. 어떤 평가기준에 의해서 심사를 하였는지, 어떤부분이 문제라서 이 직원은 SC가 되고, 어떤 직원은 SC가 안되었는지 일체의 설명이 없었다. 그 이후에도 어떤경우는 경력직이 입사와 동시에 SC가 되는 경우도 있었고, 입사전 사전 약속에 의해 3개월만에 SC가 되는 직원도 있었음이 사실이다.

회사는 노사간의 합의에 의한 경력직 입사자에 대한 처우를 확실히 하여, 억울한 사람이 없는상태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진행하여야 할 것이다.

그 동안의 억울한 직원들이 없는 상태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평가가 되기를 희망한다!!

[정정문] 18일 발행한 소식지 1번 항목에 대해 정정 합니다.

지난 18일 발행한 소식지에서 1번 항목.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에서 행정재판이 종료하였고 소식지 발행일인 11월18일까지도 행정재판 을 청구했다는 통보를 받은바 없으나, 11월19일 중앙노동위원회로 부터 회사가 행정재판을 재청구했다는 요지의 등기를 수취 하였습니다. 이에 소식지 1번 항목에 대한 내용을 바로 잡습니다.

2019년 11월 20일

KTservice 노동조합

같지만, 새로운 시작!

  1.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
중앙노동위원회 최종판결문

2017년 치뤄진 KT서비스남부 위원장 선거와 관련한 회사의 지배,개입 부분에 대한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이 위 결과와 같이 최종 마무리 되었습니다. 여러 증거사안들중 일부 회사에 증거불충분에 의한 무죄판정도 있었습니다만, 명백히 부당노동행위 임을 인정 받았으며, 회사의 재심청구가 없었음으로 최종 지배, 개입에 의한 부당노동행위로 판정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명백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지방노동위원회 – 중앙노동위원회 – 다시 행정재판까지 거치는 동안 어느덧 위원장의 임기는 2년을 넘어가고, 내년 또다시 위원장 선거를 앞두고 있는 상태입니다. 객관적 입장에서 언제나 노동자는 철저히 “을” 일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지난 2년여간의 기간이 무기력하고 무의미 하게 느껴졌음도 아울러 고백합니다.

KT서비스 위원장 선거관리 규정에는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습니다.

KT서비스남부 선거관리규정

선거관리규정 26조 2항을 살펴보면 사용자의 지원을 받거나 개입을 유도하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고, 이규정에 의거 같은규정 47조5항은 이의신청이 경과된 이후에도 26조2항과 관련된 판정이 있을경우에는 당선사후에도 당선이 무효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법원의 판결에 의해 명백히 당선이 무효되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행정재판의 판결을 이유로 당선무효 확인소송을 진행할까도 하였으나, 실제적으로 임기의 2/3 이상이 지난 지금, 과연 실효성이 있을까의 고민을 하며, 왕명배 위원장님 스스로의 결단을 촉구합니다.

2. 부당노동행위.

위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과는 별도로 개입한 사람들에 대한 별도의 검찰고발을 동시에 진행하였으며, 이 역시 지루한 시간의 경과와 함께 이제 하나씩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노동부에서는 기소의견송치로 4명의 관리자를 검찰로 송치하였고 검찰은 1명을 무혐의로 2명은 벌금형으로 나머지 1명은 현재 검찰에 계류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검찰처리결과

회사는 일체 개입한 바가 없고, 일부 관리자들의 자발적 개입이라고 하였으니 위 관리자들에게 부과된 각 500 만원씩의 벌금의 처리여부가 궁금합니다. 또한 위 형사벌금과는 별개로 선거당시 사용된 비용에 대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위 관리자들께 진행 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이 부당노동행위가 회사의 지시나 묵인없이 가능하다고는 판단하지 않습니다만, 이 결과로 인한 민사손해배상청구소송 까지 관리자 개인에게 부과할 지 지켜 보겠습니다.

3.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지난1월 진주에서 하 모 과장이 작업중 감전으로 양 손목을 절단해야 했던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에 우리는 이 사건을 정의당 진주시당과 연대하여 고용노동청에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으로 고발 하였고, 다음과 같은 결과를 받았습니다.

산업안전보건법 처분결과

노동청에서는 기소의견으로 송치하였고, 검찰은 형사조정에 회부 하였습니다. 이 지면을 빌어 분명히 우리조합의 입장을 말씀드리자면, 우리조합은 형사조정절차에 응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현재 알려지기로 하 과장님은 회사와 형사합의가 끝나지 않은 상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상이전 2노조의 활동에 대하여 극렬히 반대하시고, 1노조에 열렬히 지지를 보내던 분으로 기억합니다. 그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1노조 왕명배 위원장님 이하 집행부들께서 적극 나서서 하과장 본인이 피해 본다는 느낌을 받지 않으시도록 회사와의 형사 합의에 있어 노력을 촉구합니다! 우리조합도 최대한 힘 닿는 선에서 끝까지 하 과장 본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볼 예정입니다.


지난 11월7일 KT서비스북부의 협력업체에서 우리와 같은 일을 하는 직원이 추락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사고 발생후 회사는 안전모 미착용을 먼저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럴리야 없겠지만, 사고가 발생하면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았길 바라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게 됩니다. 매번 사고발생후 안전모 만을 강조할 것이 아니라, 업무상 직원들이 스스로 위험을 감수하며 작업 하는것은 아닌지 회사 스스로 먼저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협력업체라고는 하지만, 지역의 구분이 있을뿐 우리와 똑같은 일을 하던 그 세자녀를 둔 50세의 가장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또한 남겨진 어린 세자녀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협력업체라고 한발짝 떨어져서 지켜보기보단 적극적으로 참여, 개입 해서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조합도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서 돕도록 하겠습니다.

4. 김신재 위원장의 자진사퇴와 보궐선거

지난 3월 4일 업무중 김신재 위원장이 뇌출혈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사고이후 수차례의 위험한 수술을 거쳐 현재 재활병원에서 열심히 재활중입니다. 본인의 조기 복귀에 대한 열망이 매우 컸으며, 재활을 진행했습니다만, 산재보상심의 위원회 조차 열리지 않고 있는 지금, 사실상 연내 복귀가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이에 위원장 부재상황이 더 길어짐을 우려해 지난 10월30일 자진사퇴를 하게되었습니다. 조합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그 재활기간이 1년이고 2년이고 기다릴 수 있으면 좋겠으나 현 조합의 형편상 그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우리 조합에서는 지난 11월 15일 임기1년의 위원장 보궐선거를 진행 하였습니다. 선거결과 KT서비스북부 구리지사 구리지점 덕소팀의 홍성수 과장이 선출되었음을 말씀드립니다.

5. 우리조합 이렇게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새롭게 KTservice 노동조합 위원장에 선출된 홍성수 입니다. 먼저, 치루지 않았으면 좋았을 보궐선거가 진행된 점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또한, 보궐선거를 진행하면서 사유야 어찌되었던 전임 김신재 위원장을 제대로 보필하지 못해 발생한 사고가 아니었나 하는 마음에 긴 시간 괴로워 했음도 말씀드립니다. 김신재 위원장의 사고 이후 지난 8개월여간 집행부 모두 자괴감과 피로감등 많은 심경의 변화로 인해 제대로 된 조합활동이 이루어 지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멈출 수 없습니다. 다시 시작합니다.

우리 조합은 즐거운 조합을 지향합니다. 흡사 사내 동호회 와도 같은 즐거운 조합을 지향하며 즐거운 회사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조합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전에도 그러하였습니다만, 앞으로도 당당히 할 말은 하는 조합이 되겠습니다. 당장 7월1일자로 새로 채결되었어야할 단체협약이 여전히 진행중이며, 원래대로라면 7월1일자로 새롭게 임금협상도 진행 되었어야 합니다만, 은근슬쩍 1년6개월짜리 임금협상으로 인해 내년1월에야 시작할 임금협상을 위해서라도 우리의 목소리를 더욱더 당당히 내겠습니다. 또한 직원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서라도 회사를 상대로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조합의 확대에 매진하겠습니다. 조합설립이후 지난 1년 감히 적극적으로 함께 하자고 권유하지 못한 이유는, 혹여나 모를 2노조 가입으로 인한 불이익을 우려해서 였습니다. 그러나 1년여가 흐른 지금 별다른 불이익도 없을뿐더러 회사도 더 이상 그러지 않을거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많이들 가입해 주시고 다가오는 내후년 임금협상에서는 조합원의 과반 확보로 교섭노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스스로 바꾸고자 하는 열망이 없다면 변화는 없습니다. 변화를 희망하는 조합원들을 잘 지원하고 비 올때 옆에서 같이 비 맞을수 있는 조합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Tservice노동조합 가입신청 : http://mxc.kr/iCux

KTservice노동조합 단체 채팅방 : https://open.kakao.com/o/gcBU1g4

KT서비스 노동조합 보궐선거 위원장 후보 확정공지

11월 1일 ~ 7 일 까지 진행된 KT서비스 노동조합 위원장 보궐선거결과 아래와 같이 입후보자가 확정 되었음을 공지 합니다.

기호성명회사소속
1안승헌KT서비스북부사업본부 기술혁신센터 셀프개통팀
2최낙규KT서비스남부호남본부 전주지사 정읍지점 CS4팀
3홍성수KT서비스북부구리지사 구리지점 덕소팀

KT서비스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장 이 동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