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호외] KT 가 코로나19 를 이겼다!

미디어오늘 기사 캡쳐
네이버 뉴스 IT면 순위랭크

2월 21일 미디어 오늘에서 발행한 기사 “우리집 방문한 KT 기사님이 나 몰래 녹음했다.”http://naver.me/IF6vbaHD 가 네이버 뉴스 IT 면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단일기업 기사로는 이례적으로 하루온종일 뉴스 상위권에 랭크되고, 5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는 현재 상황이 우리로서도 마냥 달갑지 않은 상황임을 인식합니다. 그 만큼 우리가 행 하였고 행 하고있는 업무들이 외부에서 보기엔 엄청나게 심각하다는 인식이기 때문 입니다. 부당한 업무에 부당하다 말 하지 못하고 실행한 우리들도 문제지만, 그 이전에 부당함을 알면서도 지시한 회사의 기업윤리 의식에 심각한 우려를 표합니다. 일부 내부고발 분위기로 몰아가려는 움직임 역시 보입니다만, 그 전에 회사가 내부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려는 노력을 한번이라도 해봤는지 자성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이제라도 부당한 업무를 지시하지 않는 올바른 기업윤리가 바로 서도록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아직 못 다한 이야기들… 우리가 이번 ‘케어콜, 유료화지표’ 관련 자료를 준비하면서 정말 우리는 너무 불합리한 지시속에서 업무를 하고 있구나. 라고 느끼는 부분들이 너무도 많았습니다. 막연히 속으로만 생각해 왔던 문제들이 표면화 되어가는 문제들. 더 이상 우리스스로 내부고발자가 되지 않도록 미리 개선을 부탁드립니다. 이번 ‘케어콜,유료화지표’ 관련 기사이후 재발방지 약속과 사과가 선행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일부 지점들에서 증거인멸 차원에서 단톡방 폐쇄, 밴드폐쇄 같은 증거인멸 행위들이 제보되고 있습니다. 항상 말 하지만 더 이상 소 잃고 외양간 고치고, 눈 가리고 아웅 하는 행위들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우리 조합은 앞으로도 불합리한 업무관행 개선, 직원들의 권익을 위해 쉼 없이, 흔들림 없이 한걸음, 한걸음 가겠습니다. 함께 합시다.

비공개 신규 온라인가입신청 : https://hoy.kr/fPUMw

KTservice 노동조합 단체 채팅방 : https://open.kakao.com/o/gcBU1g4

관련기사 : 뉴스윅스 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824

관련기사 : 서울이코노미뉴스 http://www.seoulec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3578

관심가져 주신 모든 언론사 기자님들께도 감사를 표합니다.

21 댓글

  1. 이로인해 강제 케어콜이 사라지겠군요.
    본업에만 충실하고싶습니다.

  2. 강제로 착취당하는 영업도 이슈화 시켜서 없애야합니다

    1. 케어콜과 유료화 청구만이 문제일까요

      엔지니어에게 영업을 강요하는거도 문제지요

  3. 나라가 지금 비상시국에 이런걸로 코로나를 이겼다는 글은 좀 아니라 생각드네요…

  4. 이시국에 코로나를 이길기사가 없을텐데 사람들이 더많이 봤네요

  5. 기사 한번으로 회사가 바뀔까요?? 계속 압박하고 또해야한다고 생각되네요…부조리한 부분을 조금씩이라도 바꿀수 있는 노동조합 기대해 봅니다..

  6. 노조가 할일은 이런게 아닙니다. 실질적으로 현장 기사들이 업무를 좀더 안전하고 편희 할수 있도록 건의하고 대응 하는 것이지
    ………

  7. 회사 이미지 말아먹으면서 까지 점수에 연연해야 하는건지 생각이 깊어지네요

  8. 지금 이게 중요한가…?
    그리고 이런걸로 회사가 눈 하나 깜짝할 거 같음?
    엎으려면 제대로 엎어야지 이런걸로 들이대봤자 빗자루질 한번에 없어질 일이고… 코로나 이긴게 중요한게 아니니까 이런걸로 문자하지 말고 진짜 대책을 찾아서 제대로 한판 붙을 생각을 합시다… 믿을만한 노조가 없어… 이럴거면 그냥 노조없이 지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다…. 솔직히 지금 노조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전혀 감이 안 오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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